김정화 Kim Jeonghwa 길티의 정원 Garden of Guilty Pleasure
길티플레저란 ‘죄책감과 쾌감이 동반하는 일’로 남에게 밝히기 어려운 취미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잡초와 길티플레저 사이에는 여러 공통점들이 있다.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성장하고, 다른 ‘가치있는’ 것들이 자라는 데 해가 되기도 한다. 도덕적으로 큰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과 사회에 의해 ‘저속하다’고 규정된다. 또 깊게 스며들어 그 뿌리를 뽑기 어렵고,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

열두 개의 서브컬쳐와 길티플레저들을 식물화하고 정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정원들이 상자에 담겨서 닫힌 모습, 열린 모습 두 가지를 만들어 몰래 숨겨서 취미를 즐긴다는 것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정원들의 풍경을 모아 식물도감처럼 책으로 펴내었다.

식물 도감에서는 관련 텍스트 중 중요한 키워드들이 가려진 페이지와 가려지지 않은 페이지 두 가지를 만들었다. 앞 스프레드의 힌트를 보고 뒤 스프레드에 어떤 길티플레저의 정원이 나올지 예측해보는 것도 길티의 정원 도감을 읽는 재미가 될 것이다.
Guilty pleasure is a "work accompanied by guilt and pleasure" and also means that it is a hobby that is difficult to reveal to others. There are several things in common between weeds and guilty pleasure. Even if you don't want to, it grows on its own, and it can also harm other "value" things to grow. Although it is not morally flawed, it is defined as 'vulgar' by others and society. It also permeates deeply, making it difficult to extract its roots and to shake off temptation.

Twelve subcultures and guilty pleasure were botanized and gardens were created. And these gardens were put in a box and expressed that they enjoyed hobbies by secretly hiding two things: closed and open. The landscapes of these gardens were collected and published in a book like a plant book.

In the plant book, important keywords among related texts were created into two pages, one hided and the other not hided. It will be fun to read Guilty's garden blueprint by looking at the hints in the front spread and predicting what kind of guilty pleasure will appear in the back spread.

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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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이미지 2/2

2. 식물도감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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