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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은 Hong Seungeun 기도의 단 The platform of prayer
공간디자인프로젝트 Space Design Project
'기도의 단'은 현대의 종교는 개인마다 그 정의가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종교가 단순히 시간표와 같은 일상적 의식 혹은 심리적 안정을 주는 요소이기도 하고 또 어떤 이에게는 삶의 절대적인 지침이 되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개인적인 종교를 표현할 수 있는 종교 공간의 구현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종교 공간과 달리 일정한 방향성과 종교적 상징을 강조한 연출이 없는 '기도의 단'에서는 누워서, 나무 사이에 숨어서, 엎드리거나 절을 하고 혹은 공간을 거닐면서 기도하며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헤테로토피아'로 정의 되는 현대 사회의 종교 공간은 개인적이더라도 자신의 종교에 대한 진지한 표현이라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The platform of prayer” builds on the presupposition that religion in the modern day holds different meanings to every individual. For some, religion is simply a periodic ritual, like a timestamp. For others, it is a source of psychological comfort, and for some, it is an imperative guideline of life.
This project aims to visualize a religious space that allows for individuals’ various expressions of religious belief. Unlike traditional religious spaces, there is no set directionality nor forced expressions of religious symbolism. Visitors of the Platform of Prayer may lie down, hide between trees, bow down to pray, or simply walk around, immersed in prayer or introspection. Modern-day religious spaces defined by heterotopia must allow and accept individuals’ expressions of religious belief, as long as they are sincere.

Concept Drawing

Concept Drawing Detail

일정한 방향성을 드러내거나, 종교적 상징을 강조하지 않기 위해서 다음 2가지 요소를 활용하여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1. 해당 사이트에 수목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공간 구획
2. 낮은 천고와 천장면의 개구부를 활용하여 종교적 상징물의 일부를 가려 연출

Line Drawing

공간에 질서와 방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둥과 그 열주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형 기둥을 기준으로 텐션 구조체를 형성해 지붕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Rendering

차경된 풍경과 의도적으로 일부가 노출된 종교적 상징물과 나무 등이 비일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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