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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Song Chaeeun 삼사라 Samsara
모션 디자인 프로젝트 Motion design project
Samsara의 어원은 '정처 없이 헤매다, 빙글빙글 돈다.'라는 뜻으로 우주 안에서 끊임없이 낳고 죽기를 반복하는 ‘윤회’를 의미합니다. “삼사라”는 하나의 생명이 죽음을 맞이한 이후부터 다음 생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생을 마감한 무덤 속 영혼이 작은 구슬이 되어 환상의 동물에게 도움을 받으며 하늘, 땅, 바다를 거치며 커다란 자연을 경험합니다. 구슬은 자연 속을 돌아다니며 애벌레, 과일, 조개의 일부가 되어보며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구슬은 새로운 생명, 나비로 태어나게 되고 자신의 무덤을 지나 하늘로 날아가며 ‘윤회’의 여정에 막을 내립니다.
Samsara means “to wander restlessly, to move in circles” - it encompasses transmigration, wherein a soul continuously repeats the cycle of birth and death in the universe. “Samsara” therefore shows the soul immediately after death, and its transition to the next life. The soul in the grave becoms a small marble which, aided by mystic creatures, experiences a vast nature as it passes through sky, land and sea. Passing through nature, it temporarily becoems part of a caterpillar, a fruit, and a seashell, all the while preparing itself for rebirth. And at last, the marble arrives at its new life – a butterfly – and flies over its past grave, thus bringing the process of transmigration to a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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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ara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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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al Fantasy Animals

‘Samsara’에 등장하는 환상의 동물입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사슴, 봉황, 잉어를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성스러운 동물이라 믿었습니다. ‘Samsara’ 속 환상의 동물들은 영혼이 다음 생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바라보면서 올바른 곳으로 인도해 주기도 합니다.

Oriental Nature Scene

동양의 세계관에서는 ‘자연’은 이상적인 존재이자 인간이 닮아가야 할 방향이며, 인간을 포함한 천지 만물의 변화 과정의 흐름을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생을 마감한 영혼은 대자연이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여러 생물로 변화하며 다음 생명으로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Samsara Concept

‘Samsara’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무덤'입니다. 처음에 등장하는 무덤 장면에서는 막 생을 마감한 영혼이 하나의 구슬이 되면서 '윤회'의 서막을 올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선 나비로 다시 태어난 영혼이 죽음의 공간인 '무덤'을 지나쳐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립니다. 교차되는 이 장면들을 통해 'Samsara'는 '죽음'을 끝이 아닌, 새로운 생이 다시 반복되는 하나의 굴레로 바라보는 동양의 사후 세계관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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